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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시장 시황] 7월 PPI 발표|생산자 물가도 안정…하지만 8월 유가가 변수 부제: 7월 PPI 전월비 0.0%…CPI에 이어 물가 재가속 우려는 완화됐지만 8월 유가가 새로운 변수로 안녕하세요. 미국 현지에서 시장의 맥락을 전달하는 현지 K-리포터입니다. 어제 7월 CPI에 이어 오늘은 7월 생산자물가지수(PPI) 가 발표됐습니다. 결과는 시장 예상보다 안정적이었습니다. 7월 PPI는 전월 대비 0.0%로 변동이 없었고, 전년 대비 상승률은 4.7%를 기록했습니다. 6월의 5.5%에서 크게 둔화한 수치입니다. 시장이 주목한 것은 상품 가격 하락 이었습니다. 그렇다면 오늘 PPI는 어제 CPI와 함께 시장에 어떤 의미를 주었을까요? 1. 7월 PPI, 예상보다 안정적이었다 출처:  U.S. Bureau of Labor Statistics (BLS) 7월 PPI가 0.0%에 머문 데에는 상품 가격이 0.7% 하락한 영향이 컸습니다. 반면 서비스 가격은 0.2% 상승했습니다. 그로므로, 이번 PPI는 서비스 물가가 완전히 안정됐다기보다는 상품 가격 하락이 서비스 가격 상승을 상쇄하면서 전체 물가가 안정된 모습 으로 보는 것이 정확합니다. 2. 7월 PPI가 좋았던 이유, 그런데 8월은 다른 변수가 있다 이번 PPI에서 또 하나 눈여겨볼 부분은 휘발유 가격 하락 입니다. 7월 PPI에서 휘발유 가격은 전월보다 5.7% 하락 했습니다. 상품 가격 하락에 상당한 영향을 준 부분입니다. 하지만 여기서 중요한 것은 시점 입니다. 7월 PPI는 7월의 가격을 보여주는 지표입니다. 반면,  현재 8월 미국 현지 주유소에서의 개스값은 최근 원유시장 상황을 반영 하고 있습니다.   중동 지역의 지정학적 불안과 공급 차질 우려가 이어지면서 유가와 휘발유 가격에도 다시 상승 압력 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따라서 7월에는 에너지 가격 하락으로 PPI가 안정 되었다면,  8월에는 유가 상승으로 인하여 향후 물가 상승 압력 으로  바뀔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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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시장 시황] 7월 CPI 발표|물가는 둔화, 고용은 약화…연준의 9월 선택은? 부제 : 예상에 부합한 7월 소비자물가, 시장은 왜 긍정적으로 반응했을까? 안녕하세요. 미국 현지에서 시장의 맥락을 전달하는 현지 K-리포터입니다. 지난주 발표된 7월 고용보고서 에서는 미국 고용시장이 예상보다 빠르게 식고 있다는 신호가 나타났습니다. 그리고 오늘 발표된 7월 소비자물가지수(CPI) 에서는 물가가 다시 크게 올라가는 모습이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고용은 약해지고 있고, 물가는 다시 가속되지 않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시장은 오늘 7월 CPI를 어떻게 받아들였을까요? 또 고용과 물가의 변화는 앞으로 연준의 9월 금리 결정 에 어떤 영향을 줄까요? 1. 7월 CPI, 시장 예상에 부합했다 미국 노동통계국(BLS)이 8월 12일 발표한 7월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시장 예상에 부합했습니다. 7월 CPI는 전월 대비 0.1% 상승했습니다. 6월에는 0.4% 하락했기 때문에 7월에는 다시 상승으로 돌아섰지만, 시장이 예상했던 0.1% 상승과 같은 수준이었습니다. 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 CPI는 전월 대비 0.2% 상승해 시장 예상과 일치했습니다. 6월에는 변동이 없었습니다. 전년 대비로 보면 CPI는 3.4%, 근원 CPI는 2.5%를 기록했습니다. 각각 6월의 3.5%와 2.6%보다 0.1%포인트씩 낮아졌습니다. ``` 구분 7월 결과 6월 결과 시장 예상치 (Consensus) 부합 여부 CPI (전월비) +0.1% -0.4% +0.1% 부합 근원 CPI (전월비) +0.2% 0.0% +0.2% 부합 CPI (전년비) 3.4% 3.5% 3.4% 부합 근원 CPI (전년비) 2.5% 2.6% 2.5% 부합 📊 아래 그래프는  미국 CPI와 근원 CPI 전월비 추이 입니다.  6월 및 7월 수치 : 6월 헤드라인 CPI의 하락 전환(-0.4%) 및 근원 CPI 보합(0.0%), 7월 완만한 반등(C...